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은동 여중생 살해 시신 유기 사건 (문단 편집) == 전말 == 사건 이전부터 김양은 최양과 안양 등과 [[유흥업소]]를 전전하던 가출 청소년이라는 점에서 친해진 사이였다. 2010년 6월 9일에 최양의 집에서 모여 같이 술을 마시던 중 김양이 두 명이 행실이 나쁘다며 흉을 본 사실이 화제에 오르자 정군 등은 홧김에 김양을 감금한 뒤 4일 동안 잔혹하게 폭행을 가했다. 폭행 과정에서 100kg가 넘는 거구인 정군은 폭행당해 쓰러진 김양을 다시 세워 놓고 때리거나 일부러 급소 부위를 때려 고통을 가하는 등 잔혹성을 보였다. 4일이 지나자 폭행을 견디지 못한 김양은 사망했고 범인들은 잠시 당황하였으나 곧 평소 알고 지내던 이 모(19)군을 불러내 시신 처리 방법을 논의했다. 시신을 한강에 유기하기로 결정한 그들은 평소 [[케이블 TV]]의 범죄 만화[* 명탐정 코난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.][* 김전일에 비슷한 트릭이 나온 적이 있다. [[흡혈귀 전설 살인사건]] 참고.]에서 본 장면을 떠올렸고 무게를 줄인다며 시신의 목을 훼손하여 피를 뽑는 등 엽기적인 행동을 저질렀다. 또 김양의 영혼이 자신들을 괴롭힐지 모른다며 주머니에 동전을 넣고 이쑤시개에 불을 붙이는 등 간이염(분향)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었다. 범인들은 [[인터넷]]을 이용하여 한강의 수심이 가장 깊은 곳을 찾은 후 [[양화대교]] 부근의 유기 장소까지 [[택시]]를 타고 이동했다. 이 과정에서 짐이 뭐냐고 묻는 기사에게 태연하게 학교 숙제라고 '''웃으며''' 이야기한 것으로 밝혀져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. 경찰의 수사에 의해 체포된 이후에도 범인들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도 3명이 똑같이 "김양이 아버지와 싸운 후 갑자기 종적을 감춘 것"으로 입을 맞추는 등 너무나 태연하게 행동하여 수사관들마저 당혹스럽게 만들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